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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리가 방송을 통해 최초로 훈남 친동생을 공개했다.
김주리는 최근 KBS 2TV 스쿨 버라이어티 ‘백점만점’ 녹화에 훈남 동생과 동반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백점만점’의 특별 게스트로 자신의 동거남이자 친동생 김주형 군을 초대, 김주형 군은 누나 김주리를 쏙 빼닮은 외모로 등장부터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김주형, 김주리 남매는 러시아에서 함께 유학을 하며 발레를 배운 재원으로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수준급의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여 출연자들의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평소 ‘김주리의 안티’로 불린다는 김주형은 “누나가 밖에서는 아름답고 완벽한 미스코리아지만, 집에서는 아주 소탈한 모습을 보인다”며 김주리의 본모습에 대해 폭로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5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