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 데뷔 신고식 마쳐

[재경일보 온라인] 최연소 걸그룹으로 데뷔신고식을 마친 걸스토리가 음반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8일 CBS 라디오 간판프로인 ‘12시에 만납시다’의 공개방송이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있었다.

이날 관중의 대부분은 가족단위로 놀이공원을 찾은 아이들과 보호자들. 걸스데이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공개방송에서 걸스토리는 또래의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타이틀곡 ‘핑키핑키’를 불렀다.

삼삼오오 모여앉은 관중들은 ‘귀엽다, 깜찍하다’는 반응이었으며, 무대를 지켜본 외국인 관광객들은 신기해하며 싸인을 청하기도 했다.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걸스토리 멤버들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활동하는 지켜봐달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강한 인상을 남긴 걸스토리는 놀이공원의 송년행사에 긴급 캐스팅되기도 했다.

사진=앤츠스타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