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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박주미가 조카에게 굴욕을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주미는 화장 전후 다른 모습에 조카에게 평소 사진을 유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는 "조카가 `숙모가 왜 여신이냐`고 묻더라"라며 "인터넷을 통해 평소 모습과 다른 사진을 본 조카가 매우 어이없어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자신의 평상시 모습에 대해서도 "1년 365일, 늘 똑같은 티에 반바지를 입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박주미는 KBS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 함께 출연중인 연기자 이재룡, 문정희, 한채아 등과 함께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웃음꽃을 피웠다.
사진=sidus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