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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배용준(39)이 목디스크 파열로 입원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측은 "배용준이 지난 4일 목 디스크 파열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때 몸을 만들고 과격한 액션신을 소화하느라 안 좋았던 부위가 추운 날씨와 드라마 촬영으로 악화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또 "현재 병원에서 요양 중이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라며 "입원할 당시보다는 많이 괜찮아졌다. 병원 측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드림하이' 또 한번의 깜짝 출연과 관련해 관계자는 "일단 치료 경과나 대본을 보고 출연 여부를 최종 확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 역으로 깜짝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