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일명 '성유리 앓이'로 호감 드러내

[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있었던 KBS 2TV 새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연출 황의경, 김진원 극본 서숙향)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겨운은 일명 '성유리 앓이'로 성유리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어렸을 때부터 핑클을 좋아했다" 며 "특히 성유리 팬이었다"고 말했도 덧붙여 "실제로 봐도 착하도 청순해서 진짜 천사가 아닌가 싶었다"며 솔직 고백했다.

극 중에서 성유리와 정겨운은 각각 노순금과 강건우 역을 맡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재벌가에서 일하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로 많은 에피소드들과 러브스토리가 형성된다.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민효린, 이경실, 박지영 등 현재 방영되고 있는 '가시나무 새' 후속으로 5월 11일에 첫방송된다.

[사진 - KBS '로맨스타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