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파고다아카데미가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한반도 정중앙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순수 아마추어 대학생들의 테니스축제 '국토정중앙 2011 파고다배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를 후원한다.
국토정중앙 2011 파고다배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는 고등학교 이상 선수 경험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대학생들의 테니스 축제로, 국내 대학생 외에도 중국과 일본의 대학생 등 총 11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양구 초롱이 테니스코트 등에서 진행되며, 입상 선수 및 팀에게는 내년 일본 파견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대학테니스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동아리연합회,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테니스협회와 강원도테니스협회가 주관, 파고다아카데미와 양구군이 후원한다. 파고다아카데미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