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국내 물류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물류기술포럼은 오는 26~27일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첫날인 26일에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물류 자동화 업체 B&R과 TGW가 '한-오스트리아 물류자동화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선진 물류 자동화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또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물류기술연구실장과 권용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가물류표준화단장이 한국의 물류 자동화와 표준화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27일에는 '한-오스트리아 협력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물류 자동화와 철도 기술 등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해양부, 농림수산부, B&R이 후원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