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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친환경패키징 전문업체인 레코에서 만든 에어셀쿠션이 전자제품, 와인, 의료기기, 고가의 유기농 농산물 패키징에 이어서 대형 LED TV 패키징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레코 김영수 대표는 "세계적으로 친환경패키징이 선호되면서 국내에서도 한 전자제품 제조사에서 32인치형 LED TV 친환경패키징을 시작으로 LED TV 시장에서도 친환경패키징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특히 에어셀쿠션은 외부에 제조사의 로고도 고급스럽게 인쇄할 수 있어 다양한 전자제품 시장으로 친환경패캐징 에어셀쿠션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기존에 대형 LED TV 패키징에는 스티로폴이나 뽁뽁이(에어캡)등이 사용되었으나 몇 년 전부터 유럽이나 미국에서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면서 각국에서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 기업들도 몇 해 전부터는 제품의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제품 포장시에도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며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셀쿠션은 기존 방식(상부 에어 주입)과 달리 공기주입밸브를 측면에 형성시켜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한 차원 발전 시킨 패키징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어셀쿠션은 소규모로 에어셀쿠션을 구매할수 있게 쇼핑몰도 함께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