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태는 지난 4월 한 행사장에서 묘령의 남자가 무대에 올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끌고 가려는 사고에 순간적으로 대처, 국민적 영웅으로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백아영씨는 당시 사건을 언급하며 "이상하게 그 사건 이후로 보호본능이 생겼다"고 말해 남편 오정태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
오정태는 "그 얘기를 굳이 왜 꺼내냐"며 부끄러워 했지만, 실제로 음식을 만드는 아내 옆에 시종일관 옆에붙어있어 실제로도 보호본능이 생긴듯 아내를 쫏아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여유만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