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황영조 감독은 오는 12월께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는 8살 연하로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해 현재 교단에 몸담고 있다.
황영조의 예비신부는 교단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감독은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이어오다 고운 마음씨에 반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황영조의 결혼 소식에 주변에서도 축하인사가 끊이지 않고있다는 후문.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몬주익의 영웅’으로 불리는 황영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뿐 아니라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경보기술위원장도 겸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