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는 수요일 에어프랑스-KLM과 제휴하여 항공사 그룹의 데이터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성명에서 프랑스-네덜란드 항공 그룹의 운항 항공기 551대, 2023년 9300만 명의 승객, 상용 및 화물 항공편이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데이터는 승객 선호도와 여행 패턴 분석, 항공기 정비 예측 등의 분야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AI 솔루션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에어프랑스-KLM은 데이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승객의 선호도, 여행 패턴 및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하여 새로운 맞춤형 여행 옵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기 정비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시간을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단축하여 비행, 공항 및 비즈니스 운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