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재범, 김성재-유승준-클론 등 90년대 댄스곡 재연

가수 박재범이 역대 댄스 가수들의 히트곡을 재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3일(목)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리는 국대 최대의 트렌드 시상식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축하 공연을 갖는 것.

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김성재의 ‘말하자면’, 유승준의 ‘열정’, 클론의 ‘돌아와’를 연이어 펼쳐 보인다.

역대 댄스 지존들의 춤을 완벽하게 재현함은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무대를 압도할 예정.

또한 깜짝 게스트와 합동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다. 신곡 ‘걸프렌드’도 방송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새 앨범 발매로 바쁜 스케줄에도 이번 공연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

재범은 “이처럼 스타일리시하고 규모감 있는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갖게 돼 설렌다”며 “역대 댄스 지존들의 춤을 단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 본상 수상자 '스타일 아이콘' 10인과 대상 격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가 스타일 리더들에게 주어진다.

CJ E&M의 라이프스타일채널 온스타일, XTM, 올’리브, 스토리온이 공동 주관하며, 주관 4개 채널을 포함해 tvN, Mnet, 인터넷TV '티빙'에서 당일 오후 8시에 동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