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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손진영을 제자로 뽑은 사연 공개 “이 시대에 필요한 순수를 발견했다”

 

오디션 스타 손진영, “이시대의 필요한 순수남.”

부활의 김태원이 OBS ‘나는 전설이다’에 출연하여 M본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손진영을 선택한 이유를 최초로 밝혔다.
 
김태원은 손진영의 오디션 탈락 위기 때마다 그를 부활시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를 지지했다. 그 결과 Top4까지 이르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그 당시 김태원은 손진영에게 유난히 큰 애정을 보이며, “손진영씨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마지막 무대에서 그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겠다”고 한 바 있다. 하지만 마지막 무대 이 후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드디어 김태원이 ‘나는 전설이다’에서 손진영을 제자로 뽑은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손진영과의 첫 만남 때 통기타를 메고 90도로 인사하는 그의 모습에 반했다.”며 “이 시대에 필요한 순수를 그에게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활의 객원 보컬이자 첫 여성 보컬로 돌아온 디바 윤시내가 ‘나는 전설이다’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예능 토크쇼에 도전한다.
 
OBS의 ‘나는 전설이다’는 오는 2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