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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융복합기술지원센터 건립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중소기업을 위한 융복합 기술 지원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안산사이언스밸리 안에 융복합기술지원센터을 건립한다.

밸리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천평 규모로 지을 예정이며, 2013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생기원은 지난 2008년 8조6천억 달러였던 융합시장 규모가 2013년 20조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센터가 융합시장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기원 나경환 원장은 "미래에는 융복합 기술의 수준이 국가산업의 발전도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융복합기술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중소기업이 융복합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