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김치사업 '수국으로 김치 담궈'··· 다문화 돕는다

[재경일보] '파이터' 추성훈이 이번엔 링 위가 아닌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운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남다른 감각을 보이는 추성훈이 모델이 아닌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는 김치 개발, 브랜딩, 디자인 등 전 분야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성훈이 선보이는 브랜드 '추성훈의 수국김치'는 카페인이 없고 비당성 천연감미제인 수국차를 육수로 개발해 넣어 서탕, 과당 등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김치로, 김치 개발부터 추성훈은 자신의 건강한 이미지에 맞게 다이어트, 혈액순환에 좋은 재료를 찾았고 이런 특징을 갖춘 김치를 개발해 일본,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추성훈 소속사 측은 "고객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선물하는 브랜드로서 특히 다문화 가정 후원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 추성훈은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런칭 기념 시식과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 추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