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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로 들어간지도 몇 달이 지났네요. 두번째 평가가 있었던 거 같아서 선생님께 연락을 했답니다"라고 축복이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평가 잘 통과하고 훈련 잘 하고 있어요. 내심 이제 많이 배웠으니까 "때려치고 와" 하고 싶었는데. 공부 잘 해주니 고맙고, 미안하고!보고 싶다"라는 글을 마치며 축복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축복이는 지난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에 정재형과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6월 안내견 학교로 정식입학을 한 안내견이다.
한편 정재형은 다가오는 24일 MBC'대학가요제'에서 이효리와 함께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정재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