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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오늘)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애정촌 15기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방송에서 남자 7호는 “고등학교 때 제가 영국왈립음악원에서 주는 디플로마 과정을 땄다. 제가 그나마 자신 있는 게 피아노이기 때문에 여자 3호님도 만족하시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남자 2호는 “여자 3호분이 배가 많이 고팠었는데 남자의 첫 번째 의무는 여자를 배불리 해주는 것이다. 그걸 충족시켜줬기 때문에 남자 7호보다 내가 더 유리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두 남자가 여자 3호의 짝이 되기 위해 결쟁을 펼치는 가운데 여자 3호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향하게 될까.
15기 최종선택은 9일(오늘) 밤 11시 15분 SBS‘짝’을 통해서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