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자전' 춘향-방자, 조선시대 '에로틱'한 수중키스신 공개

[재경일보] 'TV 방자전'에서 조선시대 판 수중 키스신을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채널 CGV 4부작 오리지널 TV 무비 'TV 방자전' 2회에서는 춘향(이은우 분)과 방자(이선호 분)의 수중키스신이 공개될 예정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수개월 동안 전국 각지의 계곡과 폭포,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장소 선정에 막대한 공을 들여 춘향과 방자의 로맨틱한 수중키스신을 완성했다.

몽룡과 춘향이 몸종 방자와 향단을 데리고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계곡으로 첫 데이트를 나서지만, 가만꾼들의 실수로 춘향이 탄 가마가 계곡 아래로 떨어지자 방자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10m 계곡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춘향과 방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애틋한 키스신으로 서로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더없이 로맨틱한 키스신이 완성됐다는 후문.

한편, 춘향과 방자의 애틋하지만 로맨틱한 장면의 수중키스신은 12일 밤 12시 채널 CGV 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