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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개리, '미남' 자동반응 '비공식 미남' 인증?? 폭소

[재경일보] 런닝맨의 비공식 '미남' 개리의 자동반사적인 반응에 멤버들이 폭소를 금치 못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의 미션에 따라 단체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첫 번째 미션으로 단체로 드러누운 채 연속 10번 지령에 맞춰 일어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끝없는 시도를 해야 했다. 가볍게 한명씩 부르던 제작진은 점점 많이 묶어 불러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때 멤버들에게 계속 지령을 내리던 제작진이 갑자기 "미남 일어나"라는 지령을 하는 순간, 개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벌떡 일어나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비난을 하며 유재석은 "나만 인정하는 비공식 미남이지 않냐"며 개리에게 지적을 했고, 개리는 "왕자병 걸려서 그래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아직 보편적인 미남은 아니다"라며 "미남은 송지효로 하자"고 못을 박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비밀리에 스파이 김수로와 박예진이 출연해 멤버들을 전원 아웃시키는 복수극을 펼쳤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