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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은 부드러운 남자의 대명사인 클래식한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이런 클래식한 스타일로 슈트부터 액세서리까지 스타일링 하여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이 아닌 따도남(따뜻한 도시남자)의 대열에 합류해보자.
*슈트
슈트를 잘 입는 방법의 핵심은 자신의 몸에 꼭 맞춘 듯하게 실루엣을 드러내며 보디라인에 맞춰 피트감을 잘 살렸는가에 달려있다.
그 중에 팬츠의 피트감이 중요하다. 일자 라인으로 깔끔하게 흐르는 실루엣은 댄디한 이미지를 잘 살릴 수 있으며, 바지의 끝 단을 복숭아뼈 라인으로 커팅함으로 깔끔하며 클래식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다.
*안경테
지적인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안경테를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그 중 클래식함을 돋보이게 해주는 뿔테 안경테가 남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운 컬러가 가장 사랑 받고 있는데, 올해는 작년 보다 과감한 디자인과 색상들도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워치
시계는 패션 완성의 마침표란 말이 있다. 여자가 명품 백을 사랑한다면, 남자들은 바로 명품 워치를 사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올 가을은 소재감이 느껴지는 가죽 스트랩이 제격이다. 시계로 스타일링을 할 때 포인트는 다른 액세서리와 비슷한 컬러제품을 착용해주는 것이다. 그 중 구두와 맞추는 것이 가장 무난한데, 모노톤에는 블랙 스트랩을, 그리고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재질에는 브라운 컬러 스트랩을 선택하면 위트를 발산하기에 적합하다.
최근 이태리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페리가 론칭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온라인 쇼핑몰(www.giorgioferri.co.kr)을 오픈 하면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쇼핑머니도 지급하며, 후기를 남기는 분들 중 선별하여 뮤지컬”삼총사”티켓도 증정한다고 한다.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센스 있는 남성이라면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