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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도 수영도 반한 LBD(리틀 블랙 드레스)

리틀 블랙 드레스 (Little Black Dress) 의 약자인 LBD는 더 이상 낯선 패션 용어가 아닌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로 자리잡았다.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여 많은 패셔니스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LBD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걸그룹이라 할 수 있는 원더걸스의 소희와 소녀시대 수영이 같은 LBD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복 패션은 물론이고 파격적인 화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소희는 MBC ‘세바퀴’에서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함께 페이턴트 소재의 옥스포드 슈즈를 매치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반면 무결점 몸매, 비주얼 몸매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소녀시대 수영은 일본 후지 TV '헤이헤이헤이'에서 차분하고 세련된 긴 생머리와 함께 청순한 이미지를 뽐냈다.

걸 그룹 계의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원더걸스 소희와 소녀시대 수영이 선택한 LBD는
따뜻하고 섬세한 감각의 이태리 브랜드 마르니의 12 S/S 리조트 제품으로 귀여운 느낌의 퍼프소매에 화이트 컬러 끝단 포인트를 가미하여 자칫 밋밋할 수 있는 LBD에 특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