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아이나비 스마트 K9' 내비게이션에 올레마켓 앱이 기본 탑재되며, 향후 출시되는 내비게이션 단말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K9'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국내 첫 네비게이션으로 와이파이(WiFi)에 연결되면 올레마켓 앱을 통해 여행, 맛집, 교통정보 등 유용한 앱을 언제든지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금호렌터카는 제주지역에서 아이나비 스마트 K9 네비게이션과 와이브로 에그(WiBro Egg)를 함께 대여해주고 있어, 내년 3월부터는 제주지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스마트 기기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단말에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올레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