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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KBS영광의 재인’의 주인공인 윤재인(박민영 분)은 수수한 캐릭터에 맞게 실용적이면서도 현실감 있는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단벌룩’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만약 당신이 매일 비슷한 스타일과 비슷한 톤의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단벌룩’이라면 숄더백이나 토트백 같이 뻔한 공식 대신, 백팩을 매치한다면 보다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단, 가벼운 나일론 소재 보다는 컨버스나 가죽 소재의 백팩을 선택하여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요즘 유행중인 야상 점퍼를 즐겨 입는다면, 한 손으로 가볍게 들어서 연출하는 스퀘어 클러치백을 매치한다면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리키브라운 마케팅팀에서는 “ 매일 지니는 여성의 패션 액세서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가방이기 때문에 가방은 그날의 패션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가죽이나 양털 디테일의 어그(UGG)백으로 포인트를 주면 보는 사람까지 따뜻한 느낌을 연출 할 수도 있다.” 고 전했다.
<사진제공: 리키브라운 / 찰스앤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