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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등 귀여운 연예인들이 애교있게 펼쳐 화제를 낳고 있는 ‘뿌잉뿌잉’ 애교에, 김상경도 동참한 것. 오는 7일(토) 밤 10시 30분 생방송.
올해로 불혹의 나이를 맞은 김상경의 나이를 잊은 듯한 앙증맞고 천진난만한 표정과 포즈로 선보인 '불혹의 뿌잉뿌잉'이 보는 이들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기존의 근엄하고 진중한 이미지는 온데 없는, 앙증 깜찍한 애교 퍼레이드에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는 것.
양복에 넥타이까지 한 스타일리시한 수트 차림을 하고는 꼭 쥔 주먹을 양 볼에 갖다대며 어설프게 ‘뿌잉뿌잉’ 애교를 흉내내고 있다고. 또다른 사진에서는 배를 깔고 엎드려 마치 소녀처럼 양 발을 교차하는 앙증맞은 포즈로, 깜찍한 웃음과 함께 어설프지만 더욱 강도 높은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뿌잉뿌잉’ 애교 포즈를 취하며 “아저씨가 귀여운 척 한다고 화보 공개되면 사람들이 욕 많이 먹겠다”고 말하면서도 어색한 기색조차 없이 즐겁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본방사수 부탁드려요 뿌잉뿌잉”이라는 귀요미 멘트도 쏟아내 촬영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이 날 함께 공개된 코믹 화보에서 김상경은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침팬지와 똑 같은 포즈를 흉내내는가 하면, 근엄한 표정으로 캐릭터 앞치마를 두르고 있거나 풍선껌을 불다 터져 놀라는 천진난만한 표정 등 다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풍선껌 화보 촬영 때는 풍선을 크게 불고 싶다며 풍선껌을 한꺼번에 5통이나 씹는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상경의 의외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는 “김상경에게 이런 모습이! 보자마자 빵 터졌다”, “어딘지 어색한 뿌잉뿌잉이 오히려 잘 어울린다”, “주먹을 부르는 애교, 망가지기로 작정한 김상경 기대된다”, “김상경의 SNL, 본방사수 하려고 알람까지 맞춰놨다” 등 다채로운 반응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김상경은 오는 7일(토) 밤 10시 30분 생방송되는
한편,
마돈나, 레이디 가가, 맷 데이먼, 조지 클루니 등 매회 톱스타가 호스트를 맡아 정치, 인물 풍자와 슬랩스틱, 패러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쇼를 구성, 시청자들에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최고의 코미디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3일 첫방송된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김원해, 이해영, 이철민, 이상훈, 박준서, 김지영, 김지경, 민서현, 한서진, 고경표, 김슬기 등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