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가 'WARM(Sandoz public WelfARe prograM) 프로젝트'의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 행사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도스의 사회공헌활동인 ‘WAR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암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격려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한국산도스 마케팅팀 및 세일즈팀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손 뜨개질에 적극 참여했다.
완성된 목도리는 ‘WARM 프로젝트’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이며, 현재 한국산도스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이끌어가는 'WARM 프로젝트'를 통해 항암치료 및 수술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윤소라 한국산도스 대표는 “치료지원뿐 아니라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수혜환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올해도 환자들을 위해 제약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도스는 'WARM 프로젝트'를 진행해 매년 연 매출의 1%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주요병원들이 함께 선정한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그들의 암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