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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채리나, "데뷔 당시 17살, 두 살 속여 데뷔했다" 실제 나이 고백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수 채리나가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데뷔 당시 2살을 올려 데뷔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채리나는 "당시 19세 미만은 데뷔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할 수없이 나이를 올렸다"며 룰라의 데뷔 당시 나이가 17살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다들 믿지 않으실까봐 증거를 가지고 왔다"며 자신의 주민등록증 판넬을 들며 1978년 2월 3일생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이날 채리나 이외에 배우 최진혁,이민호,제국의 아이들 임시완,달샤벳 수빈,임지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