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LG전자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2만7천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소현철ㆍ이정엽 애널리스트는 "2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19.7% 감소한 3천600억원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인 4천310억원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들 애널리스트는 이런 실적 저조는 스마트폰 사업 확대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휴대폰 사업부 영업이익이 540억원 적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