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LG유플러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TE' 온·오프라인 예약가입에 들어갔다.
해당사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uplus.co.kr)나 매장을 통해 가입접수를 받으며,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 휴대폰 번호, 요금제 등의 '간단 정보'만 입력 받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갤럭시S3 LTE 예약가입 및 이벤트 정보 제공을 위한 티저 사이트를 지난 4일 오픈해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이름과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해도 정식 예약가입 시작 시 추가 혜택 제공)'를 해온 바 있다.
LG유플러스의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는 다음주 중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3 LTE 구입가격을 안내하면서 동시에 예약가입 고객에게 상담전화를 돌릴 계획.
특히 이번 예약가입에 참여한 고객들은 갤럭시S3 LTE(7월 출시 예정) 예약가입 순서에 따라 '택배 수령'이나 '매장 방문' 중 선택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