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줄이거나 환경친화적인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정부 및 관련기업에서 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그린카드' 발급 건수가 지난 2일 300만 건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이명박 대통령이 첫 발급을 받으면서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지 1년 만이다.
환경부는 그린카드 300만장 돌파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용자 5명에게 유영숙 장관과 친환경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할 기회를 주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