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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류덕환-박세영, ‘애잔커플’ 다정한 투 샷으로 폭풍 로맨스 예감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류덕환-박세영이 귀요미 커플로 등극했다.

고려의 왕 ‘공민왕’과 원나라의 공주 ‘노국공주’로 만나 세기의 로맨스라 기록된 애절한 로맨스를 펼쳐나갈 예정으로 벌써부터 ‘애잔커플’이라 불리 우고 있는 류덕환과 박세영이 실제현장에서는 막 시작한 연인처럼 풋풋함을 풍겨 그들이 그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직 정식 촬영을 함께 한 적이 없어 조금은 서먹서먹하여 서로 눈 마주치는 것조차 쑥스러워 했던 두 사람이지만 막상 촬영에 돌입하자 서먹했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류덕환은 왕다운 위엄을 박세영은 노국공주만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어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기념 사진을 찍으며 한 사람은 폰을 들고 있고 한 사람은 버튼을 누르고 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역할분담을 해 두 배우가 앞으로 보여 줄 환상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극 중 공민왕은 노국공주를 차갑게 대하다가 점점 마음을 열어 사랑하게 되지만 그 사랑을 숨길 수 밖에 없고 노국공주는 자신의 나라에 볼모로 잡혀와 울분으로 세월을 보낸 고려 왕자 ‘공민왕’을 오랜 기간 가슴에 사랑과 연민으로 품어왔지만 마음을 열지 않는 그로 인해 서러움과 미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애잔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신의’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실시간으로 변하는 두 사람의 눈빛과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을 정도다. 또한 두 사람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뤄 방송에서 비춰질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고려 최고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상큼 발랄 여의사 유은수(김희선 분)의 운명적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릴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는 추적자:THE CHASER의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