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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으로 산림민원 해결

서부청, 오는 11월까지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서부청이 올해 11월까지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청이 올해 11월까지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피해 현장의 민원을 처리해주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금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병든 나무, 주택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나무, 농경지와 생활 환경에 지장을 주는 나무 등을 직접 찾아가 제거하며, 평상시에는 주요 도로변 덩굴류나 고사목을 제거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산림민원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위해 산림장비를 탑재한 차량 1대와 전문인력 5인으로 패트롤을 구성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15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민원을 해결하지 못해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국민들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숲가꾸기 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산림청 민원전용서비스(1588.3249) 또는 서부지방산림청(063. 620.4660)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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