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20.6%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 대수는 9만5706대로 작년 7만9694대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집계됐다.
9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 2308대, 메르세데스-벤츠 2062대, 폭스바겐 1831대, 아우디 1441대, 도요타 972대, 렉서스 675대, 미니 579대, 포드 465대, 크라이슬러 371대, 혼다 274대, 볼보 187대, 푸조 171대, 랜드로버 159대, 닛산 147대, 포르쉐 134대, 재규어 111대, 스바루 84대, 인피니티 70대, 캐딜락 37대, 시트로엥 25대, 미쓰비시 10대, 벤틀리 9대, 롤스로이스 1대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9018대(74.3%), 일본 2232대(18.4%), 미국 873대(7.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6395대(52.8%), 가솔린 5050대(41.7%), 하이브리드 678대(5.6%)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1만2123대 중 개인 구매가 7120대로 58.7%, 법인 구매가 5003대로 41.3%였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593대), 도요타 캠리(531대), BMW 520d(51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9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 효과 및 물량 해소와 개별 소비세 인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