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는 작년 동월 7743대 대비 39.6%가 감소했으며, 수출 역시 작년 1만2908대 대비 48.3%나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M 전 차종과 QM5는 내수 및 수출에서 작년에 비해 모두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지난 9월 실시한 희망 퇴직 이후 조직 재정비로 인해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부산 생산 현장과 영업 일선을 중심으로 빠른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