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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더욱 새로워진 '뉴 SM5 플래티넘' 출시

▲ 뉴 SM5 플래티넘
▲ 뉴 SM5 플래티넘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르노삼성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탑재한 '뉴 SM5 플래티넘'을 출시하고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진화된 '뉴 SM5 플래티넘'은 후드에서 범퍼 하단까지 일체형 라인으로 제작됐으며,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으로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LED 신기술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위한 시인성을 높였으며, 실내 공간도 일루미네이팅 효과를 적용한 계기판과 심플하고 깔끔하게 변화된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각으로 거듭났다.
 
또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으며,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 감지 시스템이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가솔린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 뉴 SM5 플래티넘 실내
▲ 뉴 SM5 플래티넘 실내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 감지 시스템의 경우 계기판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네 바퀴의 타이어 공기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경쟁 차종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기의 활용이 생활화된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동급 최초로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스마트폰의 스마트 ECO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ECO 현황 모니터링 및 차량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스마트폰에 스마트 ECO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ECO 스코어링를 확인할 수 있으며, ECO 챌린지에 참여해 전체 사용자간의 ECO 점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2.0 CVTC I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가솔린 동급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연비인 14.1km/l를 구현했다.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뉴 SM5 플래티넘은 SM5가 최고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으로 지켜 온 명성과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 걸맞는 품격 있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탄생한 모델이다"고 설명했다.

'뉴 SM5 플래티넘'은 5개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PE가 2180만원, SE 2307만원, SE Plus 2465만원, LE 2612만원, RE가 27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