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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에 '투아렉' 의전車 제공

▲ 폭스바겐, 추신수 선수에 '투아렉' 의전車 제공
▲ 폭스바겐, 추신수 선수에 '투아렉' 의전車 제공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의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가 2012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충전을 위해 귀국한 메이저리거인 추신수 선수(미국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구단 소속)에게 프리미엄 SUV, '투아렉 V6 3.0 TDI 블루모션'을 의전차로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귀국한 추신수 선수는 한국에 머무는 기간 동안 투아렉을 직접 시승하게 된다.

이를 기념해 아우토플라츠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의 폭스바겐 송파 전시장에서 아우토플라츠 고객 중 다자녀 가족 20여팀을 초청해 추신수 선수의 팬 사인회와 포토 타임을 개최했다.

아우토플라츠 문경회 대표는 "항상 최고의 자리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추신수 선수의 노력과 투아렉이 제시하는 럭셔리 퍼포먼스 SUV의 가치가 잘 부합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추 선수의 열정과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한 아우토플라츠만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의전차로 지원된 투아렉은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어떤 상황의 도로에서도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폭스바겐의 최상위 SUV다.

4륜 구동 시스템인 4모션이 기본 장착돼 최강의 접지력으로 코너링 시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보장하고, 언덕길에서 밀릴 염려 없는 오토 홀드 기능으로 브레이크를 놓치거나 미끄러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2013년형 투아렉에는 주행 중 운전자의 피로를 미리 감지해 경고하는 획기적인 안전 기능인 피로 경보 시스템이(전 라인업) 추가됐고, 기존에 있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더불어 시속 30km 이하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이 추돌 위험 수준에 이르면 차를 완전히 멈춰 사전에 위험을 방지해주는 긴급 자동제어 시스템(4.2 TDI R-Line에만 적용)이 추가로 장착됐다.

엔진에 따라 친환경 블로모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블루모션(7650만원)과 81.6kg.m의 토크를 자랑하는 V8 4.2 TDI R-Line(1억820만원)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된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