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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 17세 B.A.P 젤로의 꽃받침 애교, “안구정화 확실하네”

[재경일보 민범기 기자] B.A.P(비에이피) 막내 젤로의 “꽃받침 애교”가 팬들을 그야말로 “미치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 B.A.P의 공식 팬카페(cafe.daum.net/TS-ASIAN)에는 “안 미칠 자신 있으신 분 들어오세요”라는 제목으로 막내 젤로가 지난 9일에 있었던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 콘서트’에서 개인기를 선보인 영상이 올라왔다.

1996년생으로 방년 17세인 젤로는 당시 행사의 사회자였던 전현무의 진행으로 본인의 주특기인 랩을 선보인 데에 이어 “막내로서의 귀여움”을 요청 받자 옆에 있던 힘찬에게 공손하게 마이크를 건네고는 무대 중앙으로 나가 엎드리며 손을 턱 밑에 가져가 이른바 “턱받침 애교”를 선보였다. 또한 “턱받침 애교”와 함께 양 발까지 까딱까딱 흔들어 보였을 뿐만 아니라 일어서면서는 유명한 ‘전갈춤’까지 보여줘 본인의 주특기인 랩과 댄스, 애교를 모두 선사하며 팬심을 흔들었다.

글을 올린 이는 “아! 귀여워. 이렇게 적극적인 거 처음 봐요. 발 동동동동. 이걸 보고 어떻게 안 미칠 수가 있으세요?”라고 젤로의 절대 귀여움을 찬양했고 이에 영상을 본 팬들도 “인형인가?”, “안구정화 되고 있어요”, “아, 엄마 미소가 저절로”, “막내야 그러는 거 아냐. 누나들 코피가..”, “으허. 미치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고 있어요”, “귀여움을 어필함과 동시에 춤실력까지”, “내 망태로 보쌈하고 싶다”, “아, 심장 어택”, “아닌 밤중에 광대 승천하게 만드시다니”, “한 베이비가 영상보고 장렬하게 전사하였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젤로의 특별 팬서비스를 환호했다.

B.A.P(비에이피)는 11일 방송된 ‘농심 사랑 나눔 콘서트’로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의 방송 활동을 마쳤으며 이어지는 시상식과 연말 행사를 통해 2012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