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스턴 W |
추가 런칭 지역은 하이데라바드, 첸나이, 벵갈루루, 푸네, 루디아나, 파티알라, 찬디가르 등 7개 도시이다.
'렉스턴'은 지난달 17일 대대적인 공식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인도 뭄바이와 뉴 델리에서 '쌍용 렉스턴 바이 마힌드라'라는 서브 네임을 달고 판매되고 있으며, 최신 설비를 갖춘 마힌드라 차칸 공장에서 조립 생산된다.
뭄바이와 뉴 델리 두 지역에서만 출시 3주 만에 계약 대수가 400여대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7개 도시 추가 런칭을 통해 월 판매 목표 500대 초과 달성은 물론 빠른 시일 내 인도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렉스턴의 인도 런칭은 지난해 마힌드라와의 전략적 제휴 이후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로써 인도 시장 진출은 글로벌 판매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확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이번 추가 지역 런칭을 통해 더 많은 인도 소비자들이 렉스턴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