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닛산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5주간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2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차량을 미리 점검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철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 닛산 및 인피니티 고객들은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등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한 기본적인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동절기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에어컨 필터 및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시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연료계 세정제, 엔진 오일 강화제, 에어컨 증발기 클리닝 코팅제 등 정품 첨가제의 경우 10% 할인된 가격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캠페인 할인 부문에서 부품 판매, 판금/도장, 사고 수리는 제외).
 
아울러 브리지스톤 타이어와의 특별 협력 이벤트를 통해 브리지스톤 타이어 구매 시 20%의 할인 혜택 및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 10개의 닛산 및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점검을 받을 수 있고 모든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국닛산 애프터 세일즈 총괄 양관모 부장은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고객들이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