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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대학생 기자단 모집 '소통 메신저'

▲ 모비스 통신원 10기 모집
▲ 모비스 통신원 10기 모집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할 '모비스 통신원 10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비스 통신원은 현대모비스가 2004년부터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개발 및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대학생 기자단이다.

1년 동안 자동차 및 현대모비스 관련 이슈를 조사·취재해 SNS 및 언론 매체를 통해 대중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자동차 산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다.

즉, 현대모비스와 대중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소통 메신저인 셈이다.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0기 통신원들은 자동차 공장 견학 및 관련 행사 참가는 물론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세 차례의 워크숍, 기사 작성과 UCC 제작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통신원은 홍보 활동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와 장학금을 받고 입사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통신원을 선정해 전 세계 각국으로 파견되는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방법은 다음달 10일까지 MCARFE(www.mcarfe.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15명 내외의 모비스 통신원 10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MCARFE, 모비스 블로그 및 페이스북, 모비스 통신원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