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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출시… 갤럭시S급 사양 단말기자급제 스마트폰

[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와 비슷한 사양의 단말기자급제(블랙리스트제)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단말기 자급제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SHW-M460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 내놓은 '갤럭시 M 스타일(SHW-M340D)’에 이어 두 번째 단말기자급제 스마트폰이다.

단말기 자급제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단말기를 유통사나 제조사로부터 살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통신사 약정에 대한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갤럭시 M 스타일은 국내에 이미 출시된 모델을 자급제 단말기로 재출시한 것이었지만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애초부터 자급제용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이통사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지 않았으며, 소비자가 구매 후 자신이 원하는 SK텔레콤, KT 등 이통사를 통해 개통이 가능하다. 가격은 20만원대로 저렴하다.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1㎓ 싱글코어 부품을 사용하고 512MB(메가바이트) 램을 탑재하는 등 하드웨어 사양은 갤럭시S와 비슷한 수준이다.

화면은 3.65인치에 480×320 해상도이며, 500만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운영체재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채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와 혜택을 확대하고자 프리미엄 모델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