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을 위해 STX솔라는 독일 태양광 연구소를 통해 온도 50도, 습도 50%, 직류 1000V 등의 환경에서 장시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STX 태양광 모듈의 발전효율이 전혀 떨어지지 않음을 인증 받았다.
발전효율 감소 '제로' 기술은 STX솔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도 일본 및 한국의 업체 5곳만 인증 받은 최첨단 기술로 평가 받는다.
특히 고효율은 물론 고신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술 척도로 여겨진다.
STX솔라 최진석 사장은 "미래 시장 확대를 예상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이번 기술 인증이 가능했다"며 "STX솔라는 다음달부터 모든 모듈 제품에 '발전효율 감소 제로화' 기술을 적용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