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서초 전시장 조감도 |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인근에 위치한 서초 전시장은 연면적 약 1845m2, 지상 2층~지하 1층의 규모로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전시장 내에서는 지난 하반기 선보인 신형 파사트, 더 비틀, 시로코 R을 비롯해 골프, 티구안, CC 등 폭스바겐 대부분의 차종을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서초동 교대사거리 부근(전시장 약 800m 거리)에는 국내 폭스바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인 서초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연면적 7158m2, 지상 5층~지하 4층의 초대형 규모로 이뤄진 서초 서비스센터에는 최첨단 휠 얼라이먼트 장비 및 경정비 전용 작업대를 포함해, 사고 수리 및 일반 수리 차량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가 마련돼 있다.
특히 기존 설비보다 5배 많은 정화필터를 설치해 차량 정비 및 도장 작업에 따른 먼지와 냄새를 차단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공식 인증 시업인 '폭스바겐 자격 시험'을 통과한 2명의 마스터테크니션과 기술 인력들이 상주해, 일일 최대 80대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층에 마련된 테라스식 고객 대기실에는 테크니션의 작업 과정을 고객이 직접 확인 가능하다.
폭스바겐 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올해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폭스바겐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더욱 수준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구현해 2만대 클럽에 가입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포석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 코리아는 이번 서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장에 따라, 전국에 21개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