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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조규상 신임 부사장 선임

▲ 서비스 & 파트 부문 조규상 신임 부사장
▲ 서비스 & 파트 부문 조규상 신임 부사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비스 & 파트 부문 부사장으로 조규상 상무를 승진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오는 3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 1993년 연세대학교 기계 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현 르노삼성차에 입사해 중앙연구소차체설계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00년부터 5년간 스카니아 코리아의 기술 지원 및 기술 교육 업무를 역임했으며, 2005년에 벤츠 코리아에 입사해 최근까지 서비스 운영 및 신차 인증 상무직을 역임했다.

벤츠 코리아 더크 슬래버 부사장은 "전문적 배경과 풍부한 경험, 리더십을 겸비한 조 부사장은 서비스 & 파트 부문을 이끌어 갈 적임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