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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K5 하이브리드 탄다'

▲ 기아차, 이상화 선수에 'K5 하이브리드' 전달
▲ 기아차, 이상화 선수에 'K5 하이브리드' 전달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여자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에게 훈련용 차량으로 'K5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근력과 지구력을 갖춘 이상화 선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는 동력 성능과 연비 모두 뛰어난 K5 하이브리드이다"며 "다음달 열리는 국제빙상연맹 월드컵 파이널과 내년 열릴 소치 동계올림픽 등 향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달부터 선보이는 'K시리즈' 브랜드 광고에 이상화 선수를 등장시켜 스피드 스케이팅 특유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브랜드와 차량을 표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말 열릴 '서울 모터쇼 2013'에 이상화 선수를 초대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2004년부터 국제빙상연맹을 후원해 왔으며, 이 외에도 호주 오픈, FIFA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개성 있고 활력이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