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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년소녀가장들의 따뜻한 설 명절 지원

▲ 현대차, '설 맞이 드림 투게더 봉사활동'
▲ 현대차, '설 맞이 드림 투게더 봉사활동'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차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600여명 소년소녀가장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지원하는 '설 맞이 드림 투게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에 실시한 설 맞이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소년소녀가장 지원 프로그램 '드림 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파와 경기 악화 등 어려운 시기 속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한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520개 거점의 1만여명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문화•체육 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장학금 전달, 재능 기부, 진로 상담 등 물심양면의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00여명의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생필품 구매, 차례상 비용 등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차례상 물품을 함께 구매하는 등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년소녀가장들의 건전한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