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자동차 생산 증가 |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내수는 경기 둔화 우려와 지난 연말 개별 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선수요 발생에도 불구, 영업 일수 증가와 업계의 가격 인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효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10만4978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 국산차의 제품 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고연비 소형차 선호도 증가, 조업 일수 확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한 28만8344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