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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네바 모터쇼서 컨셉트카 'SIV-1' 최초 공개

▲ 쌍용차, 제네바 모터쇼서 컨셉트카 'SIV-1' 최초 공개
▲ 쌍용차, 컨셉트카 'SIV-1'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내달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리는 '제83회 제네바 국제 모터쇼'를 통해 컨셉트카 'SIV-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지난 5일 출시한 MLV '코란도 투리스모'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해외 첫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420㎡의 전시장 규모에 컨셉트카 'SIV-1' 및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등 차량 7대를 전시해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컨셉트카 'SIV-1'
▲ 컨셉트카 'SIV-1'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중형 SUV 컨셉트 모델인 'SIV-1'은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선보인 XIV 시리즈에서 제시한 User Interface보다 한 단계 더 진보한 Smart Interfac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