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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선 프로젝트는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프로보노(probono)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톱스타 10인이 뜻을 함께 했다.
드라마 <마의>에서 열연중인 배우 이요원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자선 화보 촬영에 동참했다. 전날 밤 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던 그녀는, “제가 가진 재능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죠”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요원은 베트남 봉사 활동을 다녀오기도 했고, 그곳에서 만난 아이와 일대일 결연을 맺는 등 지금까지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특히, <인스타일>과의 화보를 통해서는 ‘밀알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어 독거노인 돕기에 후원을 요청했다.
디올, 롱샴, 마크 제이콥스, 에스까다, 프라다 등 패션 브랜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자선 화보의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독거노인을 돕는 일에 사용 될 예정이다.
부드러움과 편안함,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녀의 자선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 창간 10주년 자선 북 ‘Love Actually’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