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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이진성-씨야 김연지 듀엣곡 ‘아파도 행복해’ 발표

2000년대부터 발라드계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두 그룹 '먼데이키즈'의 리더 이진성과 '씨야'의 메인보컬 김연지가 불후의 듀엣곡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현재 정규 5집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작업에 매진중인 '먼데이키즈'는 앨범 수록곡 중 스페셜 한 한곡을 먼저 공개하게 되었다. 그 곡은 바로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김연지와의 듀엣곡.
 
특히 두 보컬의 만남은 데뷔 이래 처음이어서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집중시키고 있다.

'먼데이키즈' 리더인 이진성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서 했으며 기존의 먼데이키즈나 씨야의 색깔에서 벗어나 조금은 다른 두 보컬의 매력을 보이는데 집중했다.

또 '씨야'로 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한 김연지의 더 깊고 차분해진 보컬은 솔로가수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EP선율이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으며 마치 밤하늘을 보며 사랑을 노래하는 소년과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답게 편곡되었다. 곡을 이끌어가는 두 보컬의 호흡은 마치 원래부터 함께 노래했던 것처럼 곡 전체의 가사와 감성을 더욱 디테일하게 표현해준다.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감성으로 풀어낸 그들만의 이번 싱글은 음악리스너들과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곡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또 다른 매력은 두 아티스트의 향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