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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금) 방송된 4회에서는 이명현(엄기준 분)을 믿고 항체 채취를 결심한 김인철(현우 분)이 병원으로 이동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지는가 하면, 가까스로 수술을 마친 뒤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또한 한편으로 원치 않게 바이러스 감염 사태의 중심에 있게 된 인철의 고뇌와 참담한 마음이 가감 없이 드러나 주목을 모으기도.
특히 엄기준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운 과거를 고백, 사건의 전말에 대한 또 다른 힌트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현우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이 모든 일이 자신 때문이라 생각하며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등 성숙한 내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바이러스 감염에, 교통사고에, 거기다 납치까지! 현우씨 <더 바이러스>에서 정말 고난의 연속이네요ㅠㅠ”, “자신 때문에 사람들이 죽었다고 절망하는 인철이 안쓰러웠어요ㅠㅠ 인철 캐릭터로 현우씨의 새로운 면을 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납치라니ㅠㅠ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제발 무사했으면!” 등 현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주목을 모은다.
한편 이렇게 드라마에 또 한번 새 국면을 안겨준 현우와 함께, 엄기준, 이소정, 이기우, 안석환, 조희봉, 유빈 등 배우들의 명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연일 호평을 이어나가고 있는 OCN <더 바이러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